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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首都地区首次连续六日发布雾霾应急减排措施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07:47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39

6日,韩国继续遭受雾霾袭击,首都地区和忠清道史上首次连续六日启动微尘应急减排措施。济州岛也连续两日发布应急减排措施。总统文在寅指出,紧急时期采取应急措施是政府的应尽职责。

【图片=网络】

据环境部消息,从6日早6时至晚9时,除釜山和蔚山外,韩国其余15个市、道均启动微尘应急减排措施。其中包括首尔、仁川、京畿道、大田、世宗市、忠清南北道、光州市、全罗南北道、大邱市、庆尚南北道、江原道和济州道。

当天,这些地区的空气质量为“极差”水平,从凌晨至下午4时的可吸入颗粒物浓度超过平均值(50㎍/㎥)。

启动微尘应急减排措施期间,行政及公共机构实行车辆单双号限行。民间单位和施工现场采取缩短工时等措施,火力发电站发电量被限制在平时80%的水平,减少微尘排放。

总统文在寅5日在听取环境部长官赵明来紧急汇报的治霾情况后指出,紧急时期采取应急措施是政府的应尽职责。文在寅说,政府应迅速响应广大国民的要求。他强调,治霾不能只靠环境部门,也要积极利用总统和总理权限,取得各有关部门的支持和配合。

文在寅指出,目前一些幼儿园和学校安装的空气净化器效果不够明显,有关部门应尽快拿出方案,安装确有实效的大容量空气净化器。赵明来表示,环境部将采取一切手段狠抓治霾,具体举措有严查限行车辆、调整排放设施启动时间、增加洒水车运行次数等。

对于连续雾霾天气,来韩旅游的外国游客对这样的天气感到惊讶不已。一名来自美国的游客丹尼尔向记者表示:“我们前几天在香港和日本旅游,前天抵达首尔,感觉这里的天气十分糟糕。”

中国游客赵某表示,首尔的雾霾天已经与北京相似,喉咙十分干燥。虽然天气预报显示首尔多云有时晴,但完全感觉不出来,因为整座城市被雾霾笼罩。

另外,气象厅预测,7日韩国雾霾天气仍将持续,建议民众出行时佩戴口罩出门。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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