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최근 논란이 된 파쇄 차량에 대해 해명했다.
양현석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
그는 “매년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진행해 온 절차. 언론 보도 후 파기 업체에서 연락이 왔고, 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라며 폐기/ 보안폐기 일정 안내문을 함께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YG 사옥 파쇄 서비스가 2019년 2월 28일 시행된다고 적혀 있다. 또 당시 수거한 폐기물을 보관하는 게시글도 함께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YG 소속 아티스트 승리가 홍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 논란 이후 YG 사옥에 파쇄 서비스 업체 차량이 나타나 두 시간에 걸쳐 박스, 트렁크 등을 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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