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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한유총 개학 연기, 한국당이 유치원 3법 받았으면 안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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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볼모로 주장 관철 중단해야, 에듀파인 받는다면 대화 가능"
한국당이 주장한 국회 정상화 조건 손혜원·김태우 국조 두고선
"상임위 열어 청문회여는 제도 있다, 조건 걸면 국회 개원 불가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개학 연기에 대해 “유치원 3법을 자유한국당이 반대하지 않고 받았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짚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4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은 대화를 하지 않고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밀어붙여서 벌어진 일이라 주장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원내대표는 “유치원 문제를 교육이 아니라 돈버는 사업으로 생각하는 일부 극단적인 한유총 지도부의 문제”라며 “(유치원 측이) 아이들을 볼모로 자신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것을 중단하고 에듀파인을 받아들인다면 정부는 지금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yooksa@newspim.com

홍 원내대표는 또 “유치원 3법 같은 것을 자유한국당이 반대하지 않고 그랬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국회를 빨리 열어서 그 법도 처리를 반드시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조건 없는 국회 정상화를 주장하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도 10가지, 20가지 등 조건을 내걸 수 있다"며 “서로 조건을 내걸어 국회 정상화를 주장하면 국회 개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당에서 국회정상화 조건으로 내건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환경부 블랙리스트 국정조사 등에 대해 “예를 들어 5.18 망언을 한 세 의원을 국회에서 추방할 때까지 우리는 정상화할 수 없다는 식이 된다면 국회를 열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 요구 사안은 이미 검찰에 고발한 만큼, 수사가 끝나면 이를 토대로 논의가 가능하고 상임위원회를 열어 논의가 가능하다”며 “민생이나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회 정상화를 조건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제도 개편에 있어서는 “선거제도 개편 협상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일단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놓고 협상을 해 개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게 민주당 입장”며 “이번에 개혁 모멘텀을 잃어버리면 선거법 개정은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선거제도 개편과 더불어 다른 개혁 법안도 연계하자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개혁입법들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신속처리법안 지정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노이 2차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생산적이고 진전이 있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입장인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이번에 북한과 미국의 이런 입장을 이렇게 최고지도자끼리 다 내놓고 논의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나 한국이 더 중간에서 많은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며 “대북 특사 파견 등 양측 주장을 합의로 이끌어나가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식으로 대화의 채널을 마련하는게 좋은데 가장 결정적인 건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20대 지지도 저하 논란에 대해서는 “구조적 문제 탓에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불확실하다, 이것에 대한 불안감들이 작용하고 있다고 민주당은 분석하고 있다”며 “대기업이나 공공부문에 취직하지 않으면 사실은 미래에 대해서 그런 확신을 못 갖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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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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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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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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