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강원 동해시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대상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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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원.[사진=동해병원] |
26일 동해병원에 따르면 동해시에 1년 이상 거주중인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제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동해시보건소가 대상자를 발굴해 의뢰하면 동해병원이 무료수술을 제공한다.
또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미지원하는 간병비, 상급병실료, 기타 비급여 발생분까지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인공관절수술을 희망하는 노인은 동해시보건소 평생건강 담당자나 방문간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상준 동해병원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박재영 정형외과장 및 이규 내과장, 장순자 재활의학과장 등 경험과 능력이 우수한 의사들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평생건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