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2월 한방자연휴양림 등 운영
[산청=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지역의 숲 자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동의보감촌의 한방자연휴양림, 단성 묵곡 생태숲, 둔철 생태숲, 황매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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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숲 해설사가 아이들에게 숲해설을 하고 있다.[사진=산청군]2019.2.26 |
군의 아름다운 숲과 산림휴양시설에서 실시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숲해설은 위탁업체인 ㈜나루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지원, 초·중·고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며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kh74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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