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8∼9일 양일간 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신년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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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준 위천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2019.2.11 |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는 정상준 위천면장을 비롯한 김종두·심재수 군의원, 경이호 수승대농협조합장이 함께 면 내 19개 마을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설 명절 이후 각 마을 주민들과 원로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한 덕담을 나누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좌담회가 “행정기관에 직접 의견 개진이 어려웠는데 면장과 군의원, 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 같다”며 사랑방 좌담회를 반겼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에는 지역경제와 위천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민·관이 서로 상생·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면정을 실행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위천면은 제1 군정목표인 군민공감 소통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해하고 감동하는 군수실’을 전 읍·면 중 가장 먼저 개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실현에 한껏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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