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사물인터넷망간 연계 가능…지역제한 해소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사물인터넷망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 시범구축 사업’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6억3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치매노인관리나 독거노인돌봄, 원격수도검침에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도입한 사물인터넷망의 지자체간 호환·연동성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각 기관 사물인터넷망의 데이터를 중계하는 허브와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을 구축, 지자체간에 사물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
오산시는 어린이안심추적서비스를 정부사물인터넷망 공통기반에 시범 연계해 기술적 검증까지 마무리했다. 향후 공통기반에 연계되는 사물인터넷망간에는 이용자가 지역제한 없이 편리하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안부는 각 행정기관이 사물인터넷망을 도입할 때 공통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안내지침을 연내에 마련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정보자원정책과장은 “기관별 사물인터넷망을 연계하는 기반을 구축해 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적용·확산에 앞서 관계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