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동(대표이사 변상기)은 지난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18년 매출 2191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14.3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국동은 "지난 2017년 생산시설 증설 등의 투자 비용과 부실채권 대손상각에 따른 일시적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2018년 매출액 성장과 경영 합리화를 통해 흑자전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기업인 국동은 현재 나이키, H&M, 칼하트, FOREVER21 등의 우량한 글로벌 브랜드와 꾸준히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미국 경기의 호황과 미∙중 무역갈등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부실채권을 모두 정리해 재무 건전성을 개선했다”며 “여기에 새로 증설된 인도네시아 스마랑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올해부터 지속적인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동은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를 위해 생산원가가 낮은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2개 공장에 이어 바땅 지역에 신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 |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