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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올해 전국 총 5300여 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08:59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08:59

부산 3159가구, 대구 1153가구, 울산 716가구, 경기 345가구 공급
올해 첫 단지 '동대구 비스타동원' 368가구 일반 분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동원개발이 올해 전국에서 총 537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159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153가구, 울산 716가구, 경기 345가구다.

16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시흥 장현지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우선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 뉴타운신천 주택 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이 있고,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는 3월 북구 화명동 265번지에서 총 447가구 규모의 '화명3구역 주택재개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9월 북구 화명동~금정구 장전동까지 이어지는 산성터널이 개통되고 김해시 초정~부산 북구 화명동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 추진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동대구 비스타동원 [시잔=동원개발]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3BL에서도 같은 달 '시흥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 2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총 345가구 규모로 소사원시선 연성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있다.

올 하반기에는 대구 동대구역 생활권인 효목동과 울산 남구 무거동,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연제구 등 총 5곳에서 4천여 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는 '부산 거제동 동원로얄듀크&리인' 440가구,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 무거동 동원로얄듀크' 716가구,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 효동지구주택재건축' 629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동원로얄듀크' 585가구,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 동원로얄듀크 뉴스테이' 1687가구도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추현식 동원개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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