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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정치사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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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특감반 임무는 민간인 사찰이 아냐"
"신재민, 좁은 세계 속에 문제 있다고 판단한 것"
"신일본제철 재판. 대법원 판단 존중해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전 청와대 감찰반원 민간인 사찰 논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적자국채 발행 폭로에 대해 “김 수사관은 자신의 직무 범위를 넘어선 것이 문제이고, 신 사무관은 자신이 보는 좁은 세계 속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본제철로 하여금 징용 피해자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3권 분립 국가인 만큼 정부로서는 법원 판단을 존중할 수 밖에 없다”며 “한일 양국의 미래관계와 피해자 고통 치료는 별개인 만큼 이를 한일관계 훼손 등으로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불거진 양성 불평등 논란에 대해 “우리의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모든 성별이 평등하게 경제활동, 사회활동,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사회 분야 일문일답.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은 현 정부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국정에 임했단 문제의식에서 폭로를 하고 기자회견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 명에 대한 정부 태도를 보면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거나 의도가 불순하단 식으로 폄훼하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대통령 평가를 듣고 싶다.

▲일단 특별감찰반 임무는 민간인 사찰이 아니다. 대통령과 대통령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 고위공직자 권력형 비리를 감시다. 역대 정부 대통령의 특수관계자, 고위공직자들의 비리 탓에 국민 상처가 크다. 이전 정부 대통령 두 명이 재판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그래서 특감반을 둔 거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정부는 과거 정부처럼 국민에게 실망을 끼칠 만한 권력형 비리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특감반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하지만 김 수사관은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다. 공직자를 단속해야할 감찰반원이 스스로의 직무 행위를 벗어나 문제가 됐다. 김 수사관 논란은 검찰 수사에서 밝혀지리라 믿는다

신 전 사무관 폭로는 김동연 전 기재부총리가 적절히 해명했다고 생각한다. 젊은 공직자가 소신과 자부심을 갖고 판단을 한 건 대단히 좋고 필요한 자질이라고도 생각한다. 젊은 실무자 소신에 대해 귀기울여 듣는 등 공정한 소통 등이 강화돼야 한다. 그러나 신 전 사무관은 자신이 경험한, 자신이 본 좁은 세계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정책결정은 신 전 사무관이 알 수 없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그리고 그 결정 권한은 장관에게 있다. 사무관이나 혹은 국에 결정권한이 있는데 상부가 다른 결정을 강요한다면 압박이다. 하지만 결정권한이 장관에게 있는 가운데 실무자들이 의견을 올리는 구조라면 신 전 사무관 폭로대로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 최종 정책 결정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직접 결정하라고 국민이 뽑아줬다. 이 과정을 신 전 사무관이 잘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 전 사무관이 무사해 다행이다. 자신이 생각한 문제를 비장하고 무겁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본인 소신을 밝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다시는 주변을 걱정시키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한일 양국 관계는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은 한일기본협정에 기반해 합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어떤 대응을 고려중인가. 대법원 판결과 관련 아직 한국정부는 구체적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언제쯤 발표할 것인지, 또 새로운 기금이나 재단을 설립할 가능성도 있는 묻고 싶다.

▲과거 한일 간에는 36년간 불행했던 역사가 있다. 불행한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한일기본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협정으로 불행한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아직도 조금씩 남아있다. 이 문제는 한국 정부가 만든 것이 아니다. 불행한 과거 역사 탓에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 일본정부는 겸허한 입장을 가져야한다.

그동안 한국정부는 역사와 양국 관계를 분리해 역사 문제는 양국이 지혜를 모아 해결하고 그것으로 인해 미래 관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자고 누누이 말해왔다. 그런 가운데 일본 정치인들이 자꾸 정치쟁점화 해서 논란거리로 만들고 확산시키는 건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한국은 3권분립된 나라다. 정부는 사법부 판단에 관여할 수 없다.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법원 판단에 불만을 가질 수는 있지만 존중을 해야 한다. 일본도 불만이 있더라고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을 가져줘야 한다. 다만 피해자들의 실질적 고통을 치료하는 데에선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를 정치공방 소재로 삼아 미래 관계까지 훼손하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운 기금이나 재단 설립 가능성은 수사가 끝난 뒤에 판단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해는 한국 여성들이 목소리를 높인 한해였다. 한국 사회는 선진국 기준으로 봤을 때 양성 불평등이 심한 곳이다. 대통령은 그 목소리를 들었는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우리의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새 정부 들어서는 고위공직에 여성들이 더 많이 진출케하는 노력을 비롯, 유리천장을 깨려는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해 작년 여성 고용률이 높아지고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는 데에 있어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진전이 있었다. 앞으로도 양성 간 차이나 서로에게 불편을 주고 고통을 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현재 국정지지도 조사에서 20대 남성, 여성 차이가 많이 나는데 20대 남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남녀 간 갈등은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가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이다. 갈등을 겪으며 사회가 성숙할거라고 생각한다. 지지도가 낮다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 거다. 젊은 연령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될 수 있게 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 북악산 산행에서 권력과 언론 관계가 건강한 긴장관계여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인사에서 사표를 수리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언론인이 청와대로 들어갔다. 현직기자들이 해온 권력비판의 순수성과 진정성도 의심받을 수 있다.

▲ 비판을 달게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말씀도 드리고 싶다. 언론인 가운데 그야말로 아주 공정한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온 분들은 공공성을 살려온 분들이다. 권력 야합이 아닌 공공성을 살려온 언론인이 공공성을 제대로 살려야할 청와대에 온다면 좋다고 본다. 청와대로서도 청와대에 길들여진 사람들 목소리가 아닌 좀 더 다양한 관점, 시민 관점, 비판적인 관점을 아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과거엔 이른바 권언유착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권언유착관계가 지금 정부에서는 없다고 자부 한다.

모든 인사에 대해 흠결을 지적할 수는 있다. 하지만 대통령으로서는 청와대에 가장 유능한 사람들을 모시고 싶고 청와대에도 긴장감을 유지시키길 바란다. 이 점에서 장점이 더 있는 인사라 보는 만큼 양해바란다.

-이 자리에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등 새로운 면면이 있는데 이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3선 국회의원 출신이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오래 있던 사람이다. 또 총선 출마를 하지 않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 성공만을 위해 헌신한다는 뜻을 밝혀줬다. 정무적 기능을 강화했다고 봐 달라. 정무적 기능은 여당은 물론 야당과의 대화도 보다 활발히 하고 싶단 뜻이 있다. 노 실장은 산업자원통상자원위원회에서 오래 일했고 위원장도 한 바 있어 정책에도 밝고 산업계 인사들과 교류도 할 수 있다. 그런 장점이 발휘되길 빈다.

-광주형 일자리 갈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가.

▲현대자동차가 한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한 게 까마득하다. 줄곧 외국에 공장을 짓긴 했어도 한국에 새로 만든 적은 없다.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데 전기차·수소차 등을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 쪽을 늘려가는 것이 우리 자동차산업을 다시 회생시키고 경쟁력 강화하는 방안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새로운 생산라인을 한국에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머리를 맞대고 지혜들을 모아주길 바란다. 정부도 전폭 지원하겠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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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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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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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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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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