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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TF 순자산 41조원 '사상 최고'…10조원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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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비 15% 증가…"신상품·유동성 덕"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지난해 10조원 순유입되면서 총 4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 ETF시장 순자산 총액은 4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상품 공급 및 국내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ETF시장 순자산총액이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지난 1년간 ETF시장에는 총 1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연간 누적 자금유입 1위 종목은 '코덱스(KODEX) 레버리지로, 1조6000억원이 들어왔다.

ETF시장 순자산총액은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의 2.6% 수준으로 전년(1.9%) 대비 0.7%p 늘었다. 순자산총액 1위 종목은 7조2000억원 규모의 '코덱스(KODEX) 200'으로 ETF시장 전체의 17.5% 비중을 차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9.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장종목 수는 413종목으로 88종목 늘었고, 신규 상장은 95종목이다.

수익률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 펀드를 포함한 국내주식형 펀드의 연간수익률 상위 1~8위를 ETF가 차지했다. 2018년 누적 수익률 기준 상위 1위는 '아리랑 200 선물인버스 2X'로 43%였다.

ETF를 활용한 코스닥 투자도 활성화됐다는 평가다. 코스닥 150 및 KRX 300 등 코스닥 관련 ETF가 지속 상장되며, 코스닥 및 혼합지수(코스피·코스닥) ETF 순자산총액이 8조5000억원으로, 2017년 5조2000억원보다 62.6% 증가했다.

한편, 2018년 상장지수채권(ETN)의 자산총액(지표가치총액 기준)은 7조2000억원을 기록, 전년 말 대비 38.0% 증가했다. 상장종목 수는 206종목으로 대비 22종목 늘었다. 다만,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일평균 거래대금은 422억원으로, 5.9% 소폭 하락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ETF·ETN 시장 분석 결과 ETF시장은 순자산총액·거래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ETN시장은 투자자보유금액이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코스닥 관련 ETF·ETN 투자 활성화 등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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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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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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