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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전국 해돋이 명소에 인파 '북적'

기사입력 : 2019년01월01일 14:20

최종수정 : 2019년01월01일 14:35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전국 해돋이 명소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1일 오전 7시 40분경 강원도 동해 한섬해변을 찾은 많은 인파 사이로 기해년 첫 태양이 떠올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한섬해변에서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알리는 첫 해가 떠 오르고 있다. 2019.1.1

이날 해돋이는 오전 7시 30분경 울산 간절곶을 시작으로 동해안 수평선을 따라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

영하 10도를 넘는 강추위와 매서운 바닷바람이 이어졌지만, 새해 첫 일출을 손꼽아 기다린 사람들은 각자 소원을 빌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해돋이 명소를 찾은 관광객은 울산 간절곶 19만여 명, 부산 해운대 등 27만여 명, 강원도 동해안에 70만여 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도 해돋이 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많은 서울 시민들은 서울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남산공원을 찾아 새해 맞이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시민들과 남산 해돋이 산행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북한산, 관악산 등 서울 주요 해돋이 명소에는 시민들이 몰려 새해를 맞이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하늘에 올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모습. 2019.01.01 kilroy023@newspim.com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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