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유한국당 윤한홍 국회의원(마산회원구)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270여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온·오프라인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 평가위원을 통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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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윤한홍 의원실] |
윤 의원은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내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 조명 ▲섣부른 대북 경협 사업의 문제 지적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붕괴 문제 지적 ▲친여 성향의 특정 단체의 태양광 보조금 독식 현상 지적 ▲묻지마식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으로 초래될 전기 요금 인상 문제 등을 밝혀내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북 및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안에 대해 정부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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