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화웨이 사태로 중국 애국주의 무드 고조, 국산품 장려운동 기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원들 화웨이 제품 구매시 보조금 지원
애플 구매시 벌금 부과하는 업체도 등장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화웨이 부회장 체포에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도 잇달아 미국 제품을 배제하고 국산품 구매를 장려하는 등 ‘애국주의’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에 따르면, IT 업계를 중심으로 중국 기업들이 잇달아 내부 하드웨어 설비는 화웨이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한편, 내부 직원들의 국산 휴대폰 구매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화웨이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는 각업체의 공고문[사진=바이두]

10일 오후 선전의 IT업체인 멍파이과기(夢派科技)는 ‘화웨이 응원에 관한 공고’를 통해 화웨이 산하 반도체업체 하이쓰(海思)의 반도체를 우선 도입하는 한편, 직원들이 화웨이 및 ZTE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가격의 15%를 보조하기로 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업체는 또 공고문을 통해 직원들이 애플 스마트 폰을 구입할 경우 가격의 100%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다 이 회사는 사무용품은 물론 직원들의 차량구매에서도 미국산 제품을 배제하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

또다른 IT 기업인 청두의 롼이다정보기술(軟易達信息技術)유한회사는 내부 설비 선정시 반드시 화웨이 제품을 구매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더불어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화웨이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한편, 모든 기술 인력들은 화웨이 클라우드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 한다는 지침을 통지했다. 또 화웨이 제품을 구매하는 직원에게 구입액의 15%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산시(陕西)성의 리안발전(利安发展)그룹은 데이터 센터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포함한 신규 설비 구매시 대체 불가능한 제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화웨이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이 업체의 중간관리층 이상의 직원은 화웨이 폰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고, 일반 직원들은 화웨이 제품 구매시 20%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일부 지역의 기업 협회도 '애국주의 행보'에 동참했다. 500여 회원사를 보유한 상하이시난총상회(上海市南充商會)는 협회 임원 중 향후 애플 제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임원의 직무를 박탈하는 한편, 화웨이 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액의 10%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