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부산중기청에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소속 기관장과 함께 그동안 현장소통마당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8차 중소벤처기업 현장소통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한 현장소통마당은 기존의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32개 중소기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기업 밀집지역을 찾아가 기업 애로를 해결하는 대표 현장소통 행정이다.

지난 3월부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를 시작으로 매달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안 및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하거나 관계기관에 규제로 건의하는 등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 결과 7차례 현장소통마당에서 총 71건 애로 및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그 중 64건은 현장에서 해결되거나 기관간 협업으로 해결하였으며, 나머지 8건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에 규제로 건의한 상태다.
대표적인 해결 사례로 지난 3월 부산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부산벤처타워 내 현금 자동 입출금기 설치를 건의받아 한달 만에 설치 완료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어 지난 4월 이노비즈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조선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자금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에 대해 산업은행에서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산업한도 예외 적용이 가능한 혁신성장 품목(300개)으로 지정해 여신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기업의 애로가 하나둘씩 해결되는 것이 너무나 고무적이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기업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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