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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불화설'...최종구 "과한 해석"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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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표출될 수 있지만 기관간 문제 아니다...어색함 없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 불화설이 불거지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축사하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류태준 기자]

최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방향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위와 금감원, 저와 윤석헌 금감원장 간의 갈등 논란은 과한 해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물론 사안에 대해 견해가 달라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표출될 수는 있지만, 이는 기관 간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며 "저와 윤 원장과의 사이에도 어색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융위가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또 수립한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도 금감원의 협업은 필수적"이라며 "금감원 역시 자신들의 일이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금융위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기관의 갈등설은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없다. 이날 한 언론은 금감원의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최 위원장만이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 등 주요 금융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자리에 최 위원장만 배제됐다는 지적이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카드수수료 인하 방안을 이달 중에는 내놓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별 카드사들의 인하 여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을 해놓은 상태"라며 "어떻게 이를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일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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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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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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