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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번 주말 체육대회 풍성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10:07

최종수정 : 2018년11월08일 14:31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11일까지 강원 동해시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청소년 하키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양궁, 사격, 테니스, 궁도, 축구 등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개최돼 40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동해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국가대표하키팀이 강원 동해시 썬라이즈 구장에서 전술향상 등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먼저 8~10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강원도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과 겸해 개최되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18 강원도 학생 사격대회는 9~12일까지 중·고등부 남녀 공기권총과 소총 종목이 동해사격장에서 펼쳐진다.

또 제3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도 장애인 탁구대회는 국민체육센터에서 9일 하루 동안 열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어 각종 전지훈련 및 지역 대회에서 우승·준우승한 100여개팀이 참가하는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오는 10~11일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 등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제4회 동해시장기 강원도 남·녀 궁도대회, 제27회 동해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2018 동해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종목별 체육인의 친선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한편 청소년하키국가대표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기초체력 및 전술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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