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구성원들 사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차례에 걸친 워크숍을 진행한다.
6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2일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1차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 주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일터'다. 하루에 한 차수씩 이달까지 총 11차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워크숍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2018 행복경영 워크숍 중 '우리들의 일상연출: 웹툰완성하기' 프로그램 활동사진 [사진=한미글로벌] |
워크숍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한미글로벌 문화(HG Way)'의 30개 핵심 키워드에 맞는 액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을 도입했다.
또 웹툰으로 일상을 연출해보고 행복경영 저해요인을 분석해 이에 대한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행복경영을 직접 체험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는 게 한미글로벌측 설명이다.
이후 워크숍 마지막 행사로 개인이 가진 구체적인 행복경영 실천계획과 실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정동 경영지원팀 과장은 “올해는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이 구성돼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욱 두터운 소속감을 갖게 됐다”며 “동료들과 소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