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SBI인베스트먼트가 투자사 파멥신의 암세포 억제 신약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SBI인베스트먼트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0원, 6.92% 오른 7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파멥신이 혈관에서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개발 중인 VEGFR-2/KDR 항체타겟 치료제 '타니비루맵'이 식약처 지정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날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희귀의약품 2품목과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1품목을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개발단계 희귀약 목록에 19번째로 이름을 올린 파멥신의 타니비루맙은 암세포 성장을 돕는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VEGFR2)를 억제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신약이다.
2008년 설립된 파멥신은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지난달 12일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 이달 내 상장을 추진 중이다. 파멥신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이 4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SBI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벤처캐피탈 등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