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전기요금 등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에너지자립화사업 완료로, 운전 중인 열병합발전설비는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발전기를 가동하여 전력을 얻는 설비다.

문경시에 따르면 현재 24시간 가동하여 연 평균 약 100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억여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바이오가스 중 메탄성분의 부족으로 인한 가동 중단이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를 갖춘 모든 하수처리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지만, 문경시하수도사업소는 가축분뇨와 하수슬러지를 적정하게 혼합하여 메탄성분을 증가시켜 현재는 하루 약 3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의 메탄 함유량이 70%에 달해 발전 설비 운영에 최적화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4160MW의 전력을 생산하였으며 4억여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화조 효율 개선을 통하여 하수슬러지 발생량 감소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증대시켜 하수처리시설의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m2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