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전수조사 안했다…휴가·휴직자만 255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민봉 의원실 "서울시, 공사의 '응답률 99.8%' 주장은 허위"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문자 보낸 공사 직원만 80명"
"박원순 시장, 윤준병 부시장, 김태호 사장 위증혐의 판단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전수조사 응답률 99.8%가 허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민봉 자유한국당(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29일 "서울교통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힌 전수조사 응답률 99.8%는 허위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전수조사 기간인 올해 3월 16~26일까지 휴가자와 휴직자가 총 255명에 달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에 따르면, 조사 전 기간인 11일 동안 휴가를 간 직원은 45명이었다. 휴가와 휴직을 같이 쓴 직원은 3명, 휴직자는 207명으로 밝혀졌다.

또 미제출 2개 부서에도 친인척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1명, 2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유민봉 의원실]

이에 대해 유민봉 의원실 측은 "현원에 포함돼 있는 휴직자만도 207명에 달할 정도니 99.8%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다"면서 "실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 중에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실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인척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았을 경우 문자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의원실 측은 조사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문자를 보낸 공사 직원이 현재 8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실 측은 그럼에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그동안 국정감사와 각종 발표자료 등을 통해 전수조사 응답률이 99.8%가 맞다고 강변한 점을 들어 '위증 혐의'를 언급했다.

유민봉 의원실 측은 "심지어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의혹에 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면서 야당의 정당한 의혹 및 문제제기를 가짜뉴스와 허위자료라고 폄훼하기까지 했다"면서 "이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준병 행정1부시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위증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엄중히 요구하며, 추후 국회회의록을 확인해 위증여부에 대해 종합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