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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韩外国学生工作签证成“逐客令” 法务部审核“太任性”引争议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09:35

최종수정 : 2018년10월18일 15:30

很多在韩国毕业的外国留学生希望在当地就业,积累国外工作经验。而获得由法务部签发的就业签证(E-7)是他们留在韩国的唯一途径。但最近,许多留学生却因无法获得就业签证被迫回国,而业界也认为法务部审核标准“太任性”,应对相关规定进行完善。

【图片=网络】

据向在韩外国人提供签证服务的机构表示,韩国E-7签证是一种特殊人才签证,属于工作签证的一种。是使馆根据与韩国国内公或私机构签署的合同,从事法务部为提高国家竞争力而制定的特别需要引进的,具备专业知识、技术或技能的外国人才签证。

目前,法务部共向从事85个行业的外国人签发这种签证。E-7实际上成为外国留学生毕业后在韩国的唯一途径。

法务部于2015年放宽了E-7审核,留学生申请该签证没有对口限制。虽然如此,但仍有众多留学生因审核过于“任性”而被拒之门外。

一名获得某大学硕士学位的中国留学生张某被韩国医院录用,为外国患者提供咨询服务。但张某则因没有同声传译资格证被法务部拒签。最终,张某回国3个月后,以短期签证再度来韩,成功获得了E-7签证。

同时,E-7签发标准也参差不齐。去年,获得首尔某大学经营系硕士学位的两名日本留学生被韩国企业同时录用,但在申请E-7过程中,其中一人立刻获签,另一人则足足等待3个月。

某签证代理商金某向媒体表示,由于E-7获签与否具有诸多不确定性因素,所以给外国人带来困扰。政府大举招收外国留学生,但他们毕业后的就业问题却置之不理。数据显示,去年获得留学生签证(D-2)的外国留学生共8.6504万人,但获得E-7签证的外国人仅2.0684万人。

法务部认为,目前针对外国人的签证政策已最大限度地放宽,并表示申请签证犹如法院判决一样,结果千差万别,需具体问题具体分析,而被录用公司韩国员工比例和是否可取代韩国人等是获签的重要条件。

但专家指出,韩国老龄化问题加剧,政府在扩大吸引外国留学生的同时,还应完善毕业后的就业政策,给他们提供在韩国就业的机会。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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