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政治】韩朝发表《平壤共同宣言》 营造半岛和谐氛围

기사입력 : 2018년09월19일 15:07

최종수정 : 2018년09월19일 15:07

韩国总统文在寅与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19日在平壤百花园宾馆再度举行会谈,并签署《平壤共同宣言》。随后,两位元首召开记者会,韩朝在半岛共建无核、无核威胁的和平家园达成共识。

【图片=NEWSPIM】

韩联社报道,文在寅和金正恩签署的宣言中称,韩朝就认真落实《板门店宣言》,将韩朝关系更上一层楼的具体措施开展深入讨论。朝鲜承诺在有关国家专家的见证下永久废弃东仓里导弹发动机试验场和发射架。双方决定将在实现半岛全面无核化上保持密切合作。若美方依据6月12日签署的朝美联合声明的精神,朝方有意继续采取永久废弃宁边核设施等额外措施。金正恩承诺,应文在寅的邀请将在不久后的将来访问首尔。

宣言指出,韩朝商定终结在非军事区等地区的军事敌对状态,进而在半岛全境消除战争风险,解除敌对关系。具体来看,作为《平壤共同宣言》的附属文件,韩朝签署《关于落实板门店宣言中军事领域共识的协议》,并决定认真落实该协议,同时积极采取具体措施,将半岛建设为永久和平地带。

宣言称,韩朝将尽早启动韩朝军事联合委员会,检查军事领域协议落实情况,为防止突发性武力冲突随时沟通和交流。韩朝商定,在互利互惠、共赢共荣的基础上增进交流与合作,采取实质性措施实现民族经济平衡发展。

宣言表示,韩朝争取年内启动东海和西海岸铁路及公路对接项目,待条件成熟后,先恢复开城工业园区运行和金刚山旅游项目,并讨论建设西海经济共同特区和东海旅游共同特区。

韩朝为保护和恢复自然生态系统积极开展环境合作,为了促使正在进行的山林领域合作取得成果进行努力。韩朝还就加强防疫、卫生及医疗领域合作。

韩朝将加强人道主义方面的合作,根本解决离散家属问题。双方商定尽早为朝鲜金刚山内的离散家属常设会面所揭牌,并为此早日修缮相关设施。韩朝决定通过红十字会会谈,优先解决有关离散家属视频对话、交换视频信息等事宜。

此外,韩朝就积极推进多领域的合作与交流项目达成一致。据此,韩朝将进一步加强文艺领域的交流。作为具体措施之一,朝鲜平壤艺术团将于10月份访问首尔演出。体育方面,韩朝商定积极推进组建联队参加奥运会等国际赛事,就联合申办2032年夏季奥运会达成共识。双方还就共同举办《10·4宣言》11周年、“三一运动”100周年纪念活动达成一致。

韩朝领导人在宣言中评价认为,在发表《板门店宣言》后,双方之间的对话与沟通更加密切,民间在多方面进行交流与合作,军事紧张得到进一步缓解,可见双方其间在各领域取得了丰硕成果。双方商定将持续发展双边关系,努力实现民族和解与合作、半岛和平与繁荣。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