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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용 마리화나로 애완동물 치료…美 법안 "언급조차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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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최근 의학 연구에서 마리화나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치료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 법안은 수의사가 마리화나 처방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금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18 캘리포니아 캣콘에 전시된 고양이용 마리화나 의료 제품.[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패사디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캣콘'에서는 고양이 패션과 고양이 관련 상품과 함께 마리화나가 함유된 의료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캣콘 참가자는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그 중 1마리가 관절염에 걸렸다. 키우는 고양이가 편안해질 수 있다면 뭐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판 중인 마리화나 치료제는 동물의 관절염, 뇌전증 등 중증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지만, 전문의자격증협회 등에서 수의사들에게 "연방정부가 대마초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마리화나를 사용한 치료법은 언급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다만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곧 상황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최초로 '수의사들에게 동물 치료를 위한 마리화나 관련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법적 능력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수의사들이 합법적으로 마리화나 사용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동물치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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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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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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