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는 러시아, 브라질, 중국, 터키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용 IR담당 상무는 “러시아는 자동차 내수 진작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브라질은 10월 대선 앞두고 정치불안이 확대되고 있지만 기준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구매력이 회복 중으로 소형 SUV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은 하반기 자동차 성수기로 판매촉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고 터키가 환율 불안에 내수 판매 위축이 우려되지만 생산거점으로 생산량의 90%를 수출하고 있어 전체 판매량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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