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ING생명, 금감원 지적에 변액보험 판매 '깐깐하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입자 성향분석 미흡"...이달부터 가입 기준 강화
위험회피형 가입자에겐 적극투자형 판매 불가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3일 오전 10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ING생명이 변액보험을 제대로 판매하도록 절차를 깐깐하게 바꿨다. 가입자의 투자 성향 진단을 보다 철저히 하고, 그에 부합한 상품만 가입하도록 한 것. 예를 들어 원금손실 위험을 싫어하는 가입자라면 주식형펀드 비중이 큰 '적극투자형'을 가입할 수 없게 했다. 

이는 ING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 절차가 불합리하고, 가입자 성향 분석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진=ING생명]

적합성 진단은 보험사가 변액보험 상품을 판매하기 전, 가입자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다. 변액보험 상품은 원금손실 우려가 있어 작년부터 의무화됐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달 1일부터 '변액보험 적합성 진단' 절차를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이전에는 가입자의 투자성향이 원금손실위험 회피형이어도 원금손실 리스크가 큰 '적극투자형'에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입자가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상품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적합성 진단 절차가 바뀌었다.

ING생명은 가입자 투자성향을 판단하는 지표도 주식형펀드에서 국내채권형펀드 투자 비중으로 변경했다. 

5단계(위험회피·안정·중립·투자·적극투자)로 분류한 투자성향에 맞춰 국내채권형 펀드 비율을 다르게 가져간다. 적극투자형으로 나온 가입자는 30% 미만, 중립형은 50% 이상을 선택해야 하는 것.

ING생명은 적합성 진단 횟수도 무제한에서 1일 1회로 제한하고, 투자성향을 판별하는 근거가 되는 문항도 일부에서 전 문항으로 넓히기로 했다.

ING생명의 이같은 변화로 보험설계사 입장에선 변액보험 영업이 이전보다 더 까다로워졌다. 변액보험 판매를 늘려야 하는 ING생명의 영업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설계사를 불편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게 해 불완전판매를 없애려는 취지"라며 "설계사가 적합성 진단 전 충분히 설명을 했다면 고객이 원하는 상품, FC가 설명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