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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시론] 길 잃은 한국경제 규제혁파에서 길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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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동풍 속 '소득주도성장' …규제완화 통한 일자리 창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이석중 에디터 = “우리는 살 만큼 살았으니,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지만 한참 더 살아야 할 젊은 청년들이 걱정이다.”

요즘 자주 듣는 말이다. 60, 70대 이른바 산업화 세대가 20, 30세대가 처한 현 상황에 대한 연민과 한국경제의 현실에 대한 절망감이 배어 있다.

그만큼 한국 경제의 현실은 답답하고 각종 통계는 미래를 어둡게 보게 한다. 통계를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거의 모든 통계가 부정적이다.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으로 문닫는 자영업이 늘어나고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다.

5월 취업자 증가 폭은 7만명 수준까지 낮아져 8년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5%로 역대 최고치다. 내수는 줄고 투자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이 잘못된 정책이라는 점을 시장과 각종 통계지표가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통계를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면서 까지 인정 않는다. 정권 초기인 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70% 수준을 오르내리는 등 국민적 인기를 등에 업고 밀어붙여보겠다는 심산이다.

여기에 내놓는 정책들마다 당장 국민들의 입맛에 맞춘 대중 영합적이다. 국가의 미래를 대비한 전략은 안 보인다. 무엇보다 대기업을 적대시하는 정책과 철학은 참으로 위험하다.

 

과거 정부와 정책 철학이 다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이 답답해하고 있다. 언론도 연일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지만 마이동풍이다.

문 정부 경제철학은 기존 질서로는 안 되니 새 판을 짜겠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초기에도 과거 정부와의 정책 차별을 시도했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자 궤도 수정을 했고 그로 인해 참여정부의 색깔도 빛을 바랬다. 문 정부는 참여정부의 실패를 되풀이 않기 위해 전략수정은 없다는 태도다.

제도권에서 ‘(정책방향이) 틀리다’고 하면 문 대통령과 핵심 참모들은 ‘틀린 게 아니고 (철학이) 다르다’라고 한다.

과거 정부에서는 여론이나 전문가집단이 정책의 잘잘못을 지적하면 수정하기도 했으나 문 정부는 기득권 세력의 적폐와 기득권 유지세력으로 치부하고 무시한다. 말이 안 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관료조직을 믿지 않는 것도 철학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경제정책의 사령탑이라고 내세우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동연 패싱이란 말도 공공연하다.

김 부총리가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5월 고용동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경제팀 모두의 책임”이라고 했다. 정책기조가 잘못됐다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그러자 장 실장은 “소득주도성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말로 김 부총리 발언의 의미를 일축했다.

 

경제수석 교체 했지만 소득주도성장은 불변---

문 대통령은 26일 경제수석을 학자에서 정통 경제관료로 교체했다.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윤종원 OECD 대사는 거시경제·금융 전문가여서 현실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

그러나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OECD가 강조하는 것이 포용적인 성장으로,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세 바퀴가 잘 굴러가는 모습과 같은 개념”이라며 윤 수석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홍장표 경제수석을 임명한 것은 시장이 요구하는 소득주도성장의 포기가 아니라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결국 내년에도 최저임금은 큰 폭으로 오를 것이고 자영업자와 영세 기업인들의 경영난은 심화되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혹시 윤 수석의 등장으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네거티브식 규제로 기업 활동 제약 풀어야

한국경제가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일본과 같은 장기침체에 빠지지 않으려면 기업들의 기업하겠다는 의지를 죽이지 말아야 한다.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규제의 혁파'라는 게 기업인들과 경제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25일 제주에서 열린 ‘한중 CEO 라운드테이블’ 인사말을 통해 강조한 것도 규제완화다. 허 회장은 “중국처럼 세계 4차 산업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려면 ‘안되는 것 빼고는 다 된다’는 네거티브식 규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규제 샌드박스의 신속한 도입 등 혁신적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5일 김 부총리에게 '규제개혁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전달하면서 한 얘기는 의미심장하다.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 4년 반 일하면서 38차례의 규제건의를 드렸지만 아직 상당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규제혁신에 대한 체감도가 낮다"고 말했다. 큰 기대를 않는다는 낭패감이 묻어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규제개혁이야말로 혁신성장의 핵심과제이고, 정부도 그간 규제개혁을 위해 많이 노력했으나 민간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낮다는 데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는 의지가 아니고 철학이다. 문 정부의 경제철학은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 문제의 시작이며 해결의 단초다. 대기업을 적대시하고, 재벌그룹을 믿을 수 없다는 사고로는 기업들이 바라는 규제완화는 기대난망이다.

기업들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없애는 것이 문 정부 공약 1호인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되고 사면초가에 빠진 한국경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julyn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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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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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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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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