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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미국 로이터=뉴스핌] 황숙헤 기자 = 미 국토안보부의 뉴저지 감호소 앞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가족 강제 격리에 대해 시위를 가진 미국인들이 북받치는 감정을 누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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