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 윤종인 행안부 실장 임명

기사입력 : 2018년06월05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06월05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 윤종인 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문 대통령이 오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사진=청와대>

윤 실장은 1964년 충남에서 태어났다.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혁신평가팀장, 충남 아산시 부시장, 주미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박근혜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과 충남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2016년 11월 행정자치부로 돌아와 창조정부조직실장, 정부혁신조직실장에 이어 현재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맡고 있다.

김 대변인은 "윤 상임위원은 조직 관리와 갈등 조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온 전문가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대해서도 균형 감각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능력을 토대로 국정과제인 신기술 장비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개선 및 개인정보 국제 협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라고 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 국가기관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2011년 출범했다.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위원회의 권한에 속하는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과 상임위원 각 1명을 포함해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하며(상임위원은 임명), 그 중에서 5명은 국회가 선출하고, 5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합니다. 현재 위원장은 이홍섭 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