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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D-26] 서울 재보선 출마하는 '키즈 정치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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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키즈' 배현진, 송파을 전략공천…강연재는 한국당 노원병 후보로
'박근혜 키즈' 이준석, 바른미래당 '공천 논란' 끝에 노원병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현정 기자 = 6·13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송파을·노원병 선거구에 여야의 자존심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키즈(신인) 정치인'들이 출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왼쪽)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후보,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후보, 강연재 자유한국당 노원병 후보. <사진= 최상수 기자, 이준석·강연재 후보 SNS>

◆ 보수층 결집 기대…'홍준표의 필승 카드'로 꼽힌 배현진

먼저 주목되는 곳은 송파을이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키즈'로 불리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전략공천했다.

이 곳은 최명길 전 국민의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로 공석이 되면서 한국당은 이 지역구를 탈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배 전 아나운서는 대표적인 '홍준표 키즈'로 분류된다. 그는 지난 5일 송파을 재보선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지역을 민심을 다지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홍 대표가 "(배 전 아나운서를) 모셔 오느라 고생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홍준표의 필승 카드'로 꼽히고 있다.

그는 한국당의 송파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사실상 전략공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원장의 자리는 대개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 출마를 전제로 한다.

특히 홍 대표의 적극적인 영입 시도로 한국당에 입당했다는 말이 돌면서 '홍준표 키즈'라고도 불렸다. 이에 배 전 아나운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 대표 체제에서 영입이 됐으니 그 표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송파을은 17~19대 한국당이 내리 깃발을 꽂았던 곳으로 보수 정치가 강한 곳이다. 이번 배 전 아나운서의 등판으로 한국당은 강남 3구 중 보수 성향이 강한 송파에서 보수층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근혜 키즈' 이준석 vs '안철수 키즈' 강연재, 노원병서 대결

노원병에서는 '박근혜 키즈'라 불린 이준석 지역위원장과 '안철수 키즈'인 강연재 변호사가 맞붙게 됐다. 안철수 후보를 따라 다녔던 강 변호사는 한국당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이 위원장은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면서 서로의 정당 인생이 뒤바뀐 것이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노원병 선거 후보로 이 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2012년 정치계에 입문해 '박근혜 키즈'로 불리던 인물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을 거치면서 한국당을 탈당,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노원병 공천 논란 중심에 있었다. 1차 공모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그는 안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차 공모를 통해 노원병 공천을 신청하자 갈등이 빚었다.

이에 바른미래당 내 국민의당 출신 '안철수계'와 바른정당 출신 '유승민계'의 계파 갈등설까지 나왔다. 김 교수는 당내 갈등이 고조되자 노원병 출마를 포기했다.

특히 노원병은 안 후보가 지난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지역구라 바른미래당에게는 뺏길 수 없는 지역이다.

한국당은 14일 노원병의 후보자로 강 변호사를 추대했다. 강 변호사는 19대 대선에서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TV 토론 부단장을 맡았던 인물로, 안 후보가 발굴한 정치인이다.

강 변호사는 영입 인사 환영회에서 "저는 보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위해 중도와 새 정치를 표방하는 곳에서 5년간 나름의 정치 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나 저는 중도 보수를 지향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보수의 상징인 한국당에서 신(新) 보수의 시대를 여는데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한국당의 후보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2015년 '안철수는 왜'라는 책의 공동 저자로 나설 정도로 '안철수 키즈'로 불렸던 강 변호사는 2016년 1월 안 후보가 국민의당을 창당했을 때 함께 입당, 서울 강동구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그러나 당시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재영 새누리당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당 부대변인 등 당직을 맡아 활동했지만, 지난해 7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지자 탈당을 선언했다.

j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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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마스터스 2연패 위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거스타의 신은 로리 매킬로이의 역사적인 마스터스 2연패를 허락했다. 매킬로이는 수많은 골프 명인들조차 커리어 내내 한 번 입기도 벅찼던 그린 재킷을 2년 연속 차지했다. 역대 마스터스 2연패의 주인공은 단 세 명뿐. 잭 니클라우스(1965·1966), 닉 팔도(1989·1990), 타이거 우즈(2001·2002). 우즈 이후 20년 넘게 끊겼던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마스터스 역사상 네 번째 레전드에 이름을 새겼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그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거센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6억원)다. 2년 연속 우승자가 같아 이날에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이 옷을 입혀주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오른쪽) 회장이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그린 재킷 하나를 받기까지 17년을 기다렸는데…. 연속으로 받게 된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말한 매킬로이는 "골프는 모든 스포츠 중 멘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종목이다. 4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며 "경기 중 부모님 생각이 몇 번 났지만 '아직은 아니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지난해 부모님이 현장에 오시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내가 우승했다고 믿으시더라. 겨우 설득해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 부모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우승을 확신한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파4) 파 퍼트가 홀 바로 옆에 멈췄을 때 그린 뒤에 있던 가족이 보였다"며 "'또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보다 격한 감정이 솟구치지는 않았지만,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가장 긴장했던 순간에 관해선 "18번 홀 티샷을 친 뒤 공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2라운드까지 2위와 6타 차 앞서며 대회 2연패에 근접했던 매킬로이는 무빙데이에서 1오버파를 치며 세계 3위 캐머런 영(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 우승 향방은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이날 최종일의 승부는 세계 톱랭커들이 다투는 명승부가 연출되며 패트론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세계 2위 매킬로이는 지난해 연장패로 눈물을 삼켰던 세계 9위 저스틴 로즈와 2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린 세계 1위 셰플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3번홀 첫 버디로 흐름을 잡는 듯했지만 4번홀(파3)에서 2m 파 퍼트를 놓치며 곧바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한 홀 만에 2타를 잃으며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고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승부는 결국 '아멘 코너'에서 갈렸다. 11번홀(파4)에서 까다로운 파 퍼트를 집어넣으며 위기를 넘긴 매킬로이는 12번홀(파3)에서 홀 왼쪽 2m 남짓에 붙인 티샷으로 버디를 낚아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이어 13번홀(파5)에선 그린 뒤 러프에서 과감히 퍼터를 꺼내 세 번째 샷을 3m 안쪽에 세웠다. 이 버디 퍼트까지 떨어뜨리며 2타 차로 달아났다. 3라운드에서 아멘 코너에서만 3타를 잃어 공동 선두를 허용했던 악몽을 최종일 같은 구간에서 만회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가장 위협적인 추격자였다. 6번부터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한때 12언더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그러나 11·12번홀 연속 보기로 다시 2타를 잃으면서 아멘 코너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막판 다시 버디 사냥에 나섰지만 벌어진 간격을 끝내 메우지 못했다. 셰플러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압박했지만 리더보드 맨 위 이름을 뒤집기에는 한 타가 모자랐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저스틴 로즈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워하며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셰플러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을 마치고 아쉬운 듯 모자를 벗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마지막까지 긴장은 이어졌다. 2타 차로 맞은 18번홀(파4)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은 오른쪽 나무 아래 거칠게 빨려 들어갔다. 숲을 통과해야 하는 난감한 라이였지만 그는 8번 아이언을 쥐고 과감하게 그린을 향했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 4m 지점에 올린 뒤 침착하게 투 퍼트 파로 마무리했다. 우승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오거스타를 가득 메운 갤러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로리'를 연호했다. [오거스타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하는 패트론을 향해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4.13 psoq1337@newspim.com 매킬로이는 지난해 17번째 도전 끝에 마스터스를 처음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1년 전 18번 그린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던 그는 같은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한 번 우승하면 두 번째는 조금 더 쉬워질 것"이라던 그의 말은 아멘 코너를 넘어 역사를 다시 쓰는 순간 현실이 됐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그는 4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리더보드 꼭대기 자리를 내주지 않아 2020년 더스틴 존슨 이후 6년 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를 증명했다. 영과 러셀 헨리(미국), 로즈, 티럴 해턴(이상 잉글랜드)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이상 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 맥스 호마,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로 4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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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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