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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대입 개편 국가교육회의 존중할 것..박 차관 고발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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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 통합 등 2022 대입 개편안 발표
"수능 절대평가 전환 국정과제 아니다"
"대학과 소통 정치적 판단 사안 아냐"

[뉴스핌=황유미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1월 초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치른 뒤 수시정시 구분없이 대학에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대입제도 개편은 25년만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하고 있다. 황유미 기자 hume@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수시·정시 통합, 수능 선발 확대, 수능 절대평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긴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했다.

사실상의 대입제도 개편안으로, 4개월여의 국가교육회의 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확정될 예정이다. 해당시기는 2022학년도다.

다음은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일문일답 전문.  

▲교육부가 금수저 전형이라는 시각을 밝힌 듯한데. 지난 1년간 학종이 얼마나 사교육을 유발한 것에 관한 연구한 게 있나
= 학종이 가져온 결과들은 기본적으로 학종이 전국적으로 2019 학년도 24.4%다. 그러나 수도권 지방의 격차가 심해지고 특히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들이 학종을 근래에 급속 확대하면서 여러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있다.  

▲대학입시제도를 개편하는 배경에 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이 언급됐다. 
= 핵심 논의 사항 3가지, 추가 논의 사항 포함하면 크게 5가지 제시. 이런 사안들이 종합적으로 논의되고 조정되는게 미래 대한민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양성에 보탬이 된다고 판단했다.

▲문정부는 교육공약에서 수능 절대평가, 학종 중심으로 가야 학교가 바뀐다고 피력을 해왔다. 
= 수능 절대평가가 기본적인 입장이라는 건 오해다. 국정과제에 수능절대평가 포함 안됐다. 그리고 입시라는게 가져야하는 2가지 기능이 있다. 중등교육 정상화하고 대학 선발 과정을 합리화 적정화 할 수 있어야 한다. 

▲국가교육회의가 최종안 만들어 권고하면 구속력 갖나?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 자문회의. 우리가 보내는 것은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과 구체적 공론화를 주십사하는 것. 국가교육회의에서 핵심사안에 대해 결정을 해오면 기본적으로 존중할 방침. 추가 사안과 관련해서는 소통하면서 결정해 나가겠다.

▲학생부 기재 개선안, 정책숙려제 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기간은
=학생부는 정책숙력제 1호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학생부 개선은 상반기에 정책숙력제 통해 개선을 해나가겠다. 개선된 것도 참고사안으로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해서 필요한 결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 일부 사립대 정시비율이 논란됐는데, 박춘란 차관이 직권남용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 부처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계 기관들과 소통하는 것은 필요한 사안이다. 그리고 또 대학입시 정책과 관련해 사실상 현장의 의견을 대학에게 전달하고 그리고 대학에 다양한 의견 듣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다. 검찰에 고발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 정치적 판단을 할 사안은 아니다.  

▲교육부에서도 학생부 정책숙력제로 개선안 준비하고 있는거를 아는데, 국가교육회의에 굳이 대입 개편하고 학생부를 이렇게 이원화하는 이유는?
= 학종 관련해서는 학생부 기재 개선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사안이라 교육부가 진행하고 숙려제로 마무리. 그리고 학종에는 학생부 뿐만 아니라 추가되는 사안들이 있다. 공정성 문제와 자기소개서 등에 대해서는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해달라는 것이다.

▲작년 8월부터 이송안을 준비했는데 자료를 보면 수백가지 조합이 가능. 남은 4개월 동안 국가교육회의가 검증할 수 있다고 보나 ?
= 국가교육회의는 작년 12월에 발족. 국가교육회의가 해야하는 일 중 하나가 대입 정책이라고 본인들도 알고 있다. 국가교육회의에서 대입과 관련해 정책 준비한 것으로 안다.

▲국가교육회의는 오늘 특위가 구성도 안됐다고 하던데
= 대체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구성된 걸로...?

▲수능 절대평가 전환은 국정과제 포함안됐다고 하는데 여론이 안좋을 때는 철회할 수 있는 것인지=수능 절대평가에서 추가적으로 동점일 때 원점수를 제공할 수 있다. 대학이 요구하면. 그건 모집단위별로 가령 동점일 경우, 대학이 선발할 때 어려움이 있을 때 원점수를 아주 제한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말. 그리고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하는 안과 관련해서는 국가 교육회의가 여론수렴해서 공론화해서 결정하는 부분은 존중하겠다.

▲존중하겠다는 건 절대평가 안할 수도 있다는 거네
= 그렇게 결정이 나오면 존중해야하는 거다.

▲최근 대입과정에서 혼돈이 있다.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정한다 하더라도 다시 바뀔 수 있지 않냐는 걱정도 나온다. 
= 학생부 종합전형과 관련해서 최근에 급속하게 확대한 대학들이 좀 있다. 특히 수도권 상위권 대학. 그런 경우에 학부모들 국민 우려 많다는 거 잘 아실거다. 그런 우려가 있다는 걸 전달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수시와 정시 비율은 종합적으로 학생부 교과전형까지 포함해서 그 비율을 정한다기 보다 학생부 종합전 형과 수능간의 비율을 적정하게 도출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제안이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 수능을 절대평가로 바꾸겠다고 공언하고, 공약에 담았다. 김상곤 부총리도 취임 이후에 언론 인터뷰를 보면 절대평가로 전환해야한다고 여러 차례 피력했다. 국가교육회의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데, 절대평가 전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는 건지 명확하게 설명 부탁
=수능 절대평가 문제는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정책 내용에 포함된 경우도 있었지만 취임하고 국정과제를 정할 때 그 문제는 국민들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 사안이라서 국정과제에 넣지 않았다. 제가 장관에 취임 이전에 다양한 의견 얘기하면서 그 부분 논의한 적 있으나, 장관 되고서 그런 부분 말한 적은 없다. (일문일답 이후, 작년 7월에 절대평가 도입 언급한 적 있었음으로 해명)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논의한 내용을 존중하겠다는 게 교육부 입장이다.  라고 다시 말 함.

▲부총리도 국가교육회의 참여? 
=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이다. 본회의에는 참여할 건데, 논의 과정에서 제가 특별한 생각을 이야기할 부분은 없을 것으로 본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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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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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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