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평창 톡] BBC 등 외신 “남북 동시입장에 감동... 흠 잡을데 없는 올림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이 주요 외신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2월9일 개막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BBC, 캐나다 매체 등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요 외신들은 평창 개막식 최고의 장면으로 남북 동시입장을 들었다. BBC의 해설가이자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로빈 커진스는 “스포츠가 만들 수 있는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다. 관중석에서는 감흥한 관중의 흐느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적었다.

또다른 BBC 스포츠 해설가 닉 호프는 “난 운 좋게도 여러 올림픽을 가봤다. 하지만 이번 개회식이야말로 최고다. 하나된 두 나라가 주는 메시지는 매우 강력하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 선수단은 '코리아'의 이름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공동 입장했다. 남북 선수들은 가장 마지막인 91번째로, 한반도 기를 들고 민족의 노래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으로 입장했다. 이번 참가국은 92개국이었지만 우리나라와 북한이 단일팀 코리아를 이루면서 입장한 나라는 91개로 1개 줄었다.

캐나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부르스 아서는 캐나다 지역지에 올린 평창 개회식에 대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아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문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기계 물고기, 페인팅 로봇에 이르기까지 하이테크가 올림픽을 빛내고 있다. 지금까지 어디에 가나 올림픽에서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평창에서는 처음에 추웠다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이 깔끔하고 잘 이루어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다른 외신들도 이날 개회식에 대해 “전통과 현대의 기술이 아주 잘 어울러졌다. 특히 백호는 어메이징한 장면이었다. 정교하게 잘 만든 개회식이었다”고 타전했다.

이날 마지막 성화 점화의 주인공은 ‘피겨 퀸’ 김연아였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공격수 박종아, 정수현에게 성화를 건네 받았다. 김연아는 스케이트화를 신고 연기를 펼친 후 88올림픽 이후 30년만의 올림픽을 뜻하는 30개의 고리에 불을 붙였다. 성화는 이 고리를 타고 달항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BBC 등 평창을 취재하기 위해 온 외신 기자들은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몸을 흔들 정도로 분위기가 흥에 겨웠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유로스포츠 등 외신들은 개막식 이전부터 ‘평창의 시설이 너무 좋다’며 미디어센타의 시설 사진 등을 트위터에 함께 올렸다. 4년전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에서는 열악한 시설과 영상 20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기후에 곤혹을 겪었다.

올림픽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