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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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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인컷>

[뉴스핌=장주연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26일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스페셜 (Panorama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영화제. 경쟁, 파노라마, 포럼, 제너레이션 등의 섹션을 통해 전 세계에서 발굴한 최고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중 ‘파노라마’ 부문은 거장들의 신작은 물론, 재능이 돋보이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까지 ‘예술적 비전, 다름에 대한 용기, 낯선 것에 대한 열망, 심오한 역사적 자각, 혹은 진취적인 개성’을 대변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초청한다.

총 세 개의 서브섹션으로 나뉘는데 세계 영화계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파노라마’, 베를린영화제의 시선을 담은 다큐멘터리들을 선별해 보여주는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그리고 파노라마 부문의 하이라이트인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파노라마 스페셜’이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초청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 한국영화로는 강제규 감독의 ‘마이 웨이’가 2012년 초청된 바 있다. 특히 파노라마 스페셜 부분 초청작들은 경쟁 부문처럼 기자회견이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큐레이터인 파즈 라자로, 미카엘 슈튀츠, 안드레아스 슈트룩은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에 대해 “이 담대한 작품에 깊이 감명받았다. 이 작품은 인간이라는 종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대담하고도 강렬한 영상미를 통해 관객들을 시험에 들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 사회에 만연한 가부장적 위계질서를 향한 잔혹하고 필사적인 갈망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한다. 초현실적이고 무자비한 반전은 현상에 대한 도발적인 묘사를 넘어선 디스토피아를 구축한다. 이 작품은 우리 스스로의 책임감을 믿도록 부추기는 정직한 자극이며, 논쟁적인 화두에 대한 토론을 즐기는 베를린의 관객들에게 멋진 도전이 될 것”이라고 평을 전했다.

한편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퇴역한 군함을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미지의 공간에 다다르자 생존을 위해 여러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 이야기다.

탐욕과 이기심만이 남은 공간에서 각 인물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처하는 방식을 통해 먹고 먹히는 ‘인류의 삶’ 역시 거대한 '자연의 역사'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지이 미나,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성기윤, 오다기리 죠 등이 열연을 펼쳤다.

김기덕 감독의 23번째 장편으로 그는 1998년 ‘파란 대문’의 ‘파노라마’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왔다. 2002년에는 ‘나쁜 남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2004년에는 ‘사마리아’가 경쟁 부문에 초청, 최우수감독상 은곰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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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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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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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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