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아이디가 올 해 3분기만에 지난 해 연간 매출을 훌쩍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매출 성수기로 손꼽히는 4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올 해 연간 매출 성장세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아이디는 14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 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적자폭이 소폭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매각차익, 배당 수익 등에 힘입어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이아이디는 올 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이 53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36% 가량 성장했다. 이미 지난 해 연간 매출액을 1.5배 가량 뛰어넘었다.
이아이디는 △주력사업 분야인 유류 유통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 △화장품 사업 출고량 증가 △사물인터넷 센서 연동 화재감지기 총판 사업 매출 발생 등을 매출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손꼽았다.
이아이디 김원욱 대표이사는 "지난 9월부터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반등을 시작하는 등 유류도매 사업 환경이 개선됐고, 화장품, 화재감지기 사업 등 신규사업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신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인건비 증가 등 일시적 비용들이 발생했지만, 대폭 성장한 매출세에 따라 이른 시일 내 이익율도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