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한-중 갈등 해빙?] 유커가 돌아온다, 제2 한류붐 기대 만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교류회 재개, 단체 유커 컴백 시간문제
항공 증편 움직임 감지, 의료관광도 다시 꿈틀

[뉴스핌=이동현기자] 한중 해빙무드가 무르익으면서 한중간 교류협력 사업은 물론 ‘유커(游客,중국관광객)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쑤성 인구 500만명의 한 지방도시 건설그룹은 사드 갈등으로 보류해던 한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최근 재추진하고 나섰고,  또 다른 중국 지방정부는  한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중국 당국은 한중 관계를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을 선언하며 한중 해빙 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31일 한중 양국 정부는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양측이 함께 노력해 중·한 관계를 조속히 정상 궤도로 복귀하도록 추진하길 희망한다”며 양국간 관계회복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중국 외교부 주최 행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를 찾아 “한중 양국 우호에 대한 대사의 생각을 높이 평가합니다”라며 한중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19차 당대회 폐막 무렵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의 한 여행사가 한국행 단체관광객 모집을 하는 인터넷 광고를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광고에 따르면 11월~12월 중 30명~3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단을 모집해 7일 일정으로 한국 단체 관광을 추진한다는 것.  

실제로 이 상품은 단체관광 비자를 이용할 수 없지만 한중간 해방무드로 인해 여행업계에서는 유커들의 단체 관광 재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30일 춘추항공, 동방항공, 길상항공 등 중국 항공사들의 한국 노선 운항 재개 및 증편 소식을 전하며 유커들의 한국방문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춘추항공측은 사드 갈등으로 중단됐던 낭보-제주간 항공편을 조만간 재개한다고 밝혔다.길상항공도 상하이-제주간 항공편 재개를 신청해 12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동방항공은 상하이-김포 노선에 대해 기존의 180석의 항공기에서 300석의 항공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도 한국의 롯데 호텔에 객실 문의를 하는 등 ‘유커 복귀’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광조우의 한 기업은 최근 직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행 인센티브 관광을 추진 중이다. 다만 한중간의 관계 호전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망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국 현지 기업체 대표도 최근 중국의 한 국유기업 고위급 임원이 자사의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행 건강검진 의료관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의료법인을 운영중인 기업관계자는 중국기업들의 건강검진 인센티브 여행은 일종의 접대용 관광으로 단순히 건강 검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골프, 쇼핑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파급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한국 의료기관이나 의료관광 에이전시 측에서 선제적으로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기업을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료법인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는 심각한 공해문제로 인해 암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중증 질환 중 암을 비롯한 특수 질환에 관련된 건강 검진 서비스를 유망한 분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