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중국인민銀 자산 폭락 경고, 뉴욕증시 하락 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샤오촨 총재 "지나친 낙관이 갑작스러운 자산 가격 폭락 초래"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 인민은행이 자산 가격의 갑작스러운 폭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시장의 과도한 낙관이 자산시장의 가파른 조정을 초래할 것이라는 얘기다.

19일(현지시각) CNBC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가계와 기업 부채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한편 자산 가격 급락을 경고했다.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출처: 블룸버그>

장기간에 걸쳐 상승 흐름을 탄 자산 가격이 갑작스럽게 붕괴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

이는 과거 이코노미스트 하이만 민스키가 제시한 이론으로, 급락의 원인이 채권이나 통화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샤오촨 총재는 주장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경제 전반에 경기 선순환 요인들이 지나치게 많을 때 과도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이른바 민스키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모순들이 누적된다”며 “때문에 자산 시장의 과격한 조정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정부부터 기업, 가계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부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기업의 부채 규모가 지나치게 크고, 가계 부채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우려된다는 의견이다.

중국의 비금융 부문 부채 규모는 지난해 GDP 대비 242%에 달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부채 규모가 2022년 GDP의 30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샤오촨 총재의 경고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주가 급락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18일 공화당이 세금 인하 방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강한 랠리를 연출한 뉴욕증시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증시는 이 같은 발언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다우존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만3000 선에 안착했다.

반면 주가는 샤오촨 총재의 경고에 반응했다. 19일 다우존스 지수는 0.4% 가량 내리며 2만3028로 출발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6%와 0.4% 하락했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샤오촨 총재의 발언이 뉴욕증시의 최고치 행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