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뉴욕 증시 훈풍에도 기관과 외인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85포인트, 0.40%하락한 2473.06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2.81포인트, 0.11%오른 2485.72에 거래를 시작하며 2490.94를 터치, 7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에 하락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342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개인 역시 6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1476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에는 삼성전자(-3.25%)와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2.96%)등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왔던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3.16%)과 현대모비스(3.75%), 현대차(0.66%)등은 상승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 1·2위주는 하락하고 다른 업종들이 올랐다"며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는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62%)과 운송장비(2.59%), 의료정밀(2.18%)등은 상승했다. 전기전자(-2.51%)와 통신업(-0.97%)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보다 1.32포인트, 0.20%하락한 667.10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8.80%)과 셀트리온헬스케어(-4.91%)등은 하락했고 신라젠(2.77%)과 로엔(5.65%)등은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