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LH 분당오리사옥 팔아요" 종전부동산 투자 설명회 열려

기사입력 : 2017년09월21일 06:00

최종수정 : 2017년09월21일 06:00

[뉴스핌=백현지 기자]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에 남은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종전부동산에 대한 물건 상세정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1대1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매각대상 종전부동산은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 서초 한국교육개발원, 강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을 포함한 15곳이다.

매각대상 종전부동산 <자료=국토부>

상업지역에 입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LH 보유 부동산은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주거용으로 개발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총 120개 중 10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