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휴비츠가 5년만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2017년 휴비츠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13.7% 증가한 761억원과 11.8% 증가한 13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상승 Cycle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휴비츠 주가는 광학현미경 사업 구조조정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 부재에 대한 우려로 최근 2년 동안 부진했다. 하지만 선 연구원은 3가지 근거를 들어 현 시점에서 휴비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본업 실적은 올해 보급형 라인업 및 내년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고, 교체주기가 도래한 경쟁사 제품 수요처들의 교체수요가 휴비츠로 유입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망막진단기를 통해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진출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향후 안과용 진단기기 라인업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면 신규 매출 경로 확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중국 안경점수 증가세와 소득 수준 상승, 그리고 상해휴비츠의 내년 신제품 출시 가능성을 감안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두 자릿수 성장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