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임용절벽, 교사 1인당 학생 수 감축으로 해소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교원 수급정책 개선방향 발표
“韓 교사 1인당 평균 초등학생 16.4명,
OECD 수준인 15.1명으로 줄일 방침”
내년3월 수급계획 확정…기간제 감축도

[뉴스핌=김규희 기자] 교육부가 교원 수급 정책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범정부 TF(임시조직)를 구성해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국가교육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 아울러 도-농 불균형 해소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학급당 학생수 감축과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교육부는 12일 오후 사회부총리 주재로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개최하고 ‘교원 수급 정책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3일 시·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교원 선발예정인원을 사전예고한 이후 초등 임용 선발인원 감소와 함께 도지역 교원부족 문제가 함께 제기됐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교원 수급 대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됐다.

정부는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 TF를 구성하고, 도시-농촌 간 교원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원 선발 인원 안정화를 통해 교원 수급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며 국가 수준의 합의된 정원 산정 기준을 논의한다.

아울러 정부는 OECD 수준으로 교사 1인당 학생수 및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추진한다. 교육여건 개선, 교실수업 혁신, 학령인구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7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 16.4명, 중등 14.0명, 고등 13.2명이다. 2014년 OECD 평균은 초등 15.1명, 중등 13.0명, 고등 13.3명이다.

교육부는 향후 국가교육회의 논의를 거쳐 내년 3월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확정하고 교원 양성규모 조정과도 연계하는 등 안정적으로 교원 수급 정책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농촌간 교원 수급격차 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교육감 추천 장학생 제도와 교대 지방인재 전형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에 따른 교대 지역가산점 상향조정으로 현직 교원의 타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역가산점을 기존 3점에서 6점으로 상향하고 타교대는 3점, 현직교원은 0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1차 시험에만 반영되는 지역가산점을 2차 시험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 임용시험 미달지역 추가 시험 실시, 현직 교원의 타지역 임용시험 응시 일시 제한, 도서벽지 근무수당 인상 등 과제도 검토한다.

서울교대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지난달 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2018학년도 서울시 초등교사 임용 선발인원 축소 정책을 규탄하며 조희연 교육감을 항의 방문했다. [뉴시스]

교원 선발 인원 안정화를 위해 정원 증가 교육청이 감소 교육청에게 일방전입 방식으로 충원토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정원 변동에 따른 선발 인원 변동을 최소화하고 정교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원 정원을 확보해 공립학교 기간제 교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원 과다 채용문제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을 실시한다.

기간제 교원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분리계약, 과다 업무 배정 등 시·도교육청별로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을 연말까지 개정토록 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수준의 합의된 교원정원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공교육 혁신에 필요한 교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도 칸막이를 벗어나 지역간 교원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도교육청도 공동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