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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밟히고 밟히는 아기 판다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다가 사람을 부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판다피아(PANDAPIA)의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창문 밖의 조련사를 부르는 아기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 이 판다는 온힘을 다해 창문의 난간을 붙잡고 있다. 하지만, 조련사는 판다를 떼어내고 무심하게 창문을 닫아버렸다.
화면이 점점 멀어지면서 이 아기 판다가 창문에 매달릴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알고보니, 이 문제의 판다가 친구 판다의 엉덩이를 밟고 올라서는 꾀를 부린 것. 반면 깔린 아기 판다는 자신을 밟고 있는 판다의 무게를 힘겹게 견디고 있다.
결과는 두 판다 모두에게 아픔(?)으로 돌아갔다. 창문에 매달린 판다는 미끄러졌고 이에 아래에 깔렸던 아기 판다는 또 한 번 수모를 겪게 됐다.
아기 판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밟지마" "보고 웃음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