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환경부, 닛산 디젤차 '캐시카이' 재인증 난색...'판매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부, 디젤차 여론 악화 탓 엄격한 잣대 마련
한국닛산 월 500대 판매로 위기, 신규 디젤차 출시 난망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닛산의 소형 디젤SUV '캐시카이' 판매재개가 불투명해졌다.

캐시카이 인증을 진행하던 환경부가 최근 디젤차를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 인증제도 보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올해 실적 회복을 노린 한국닛산에 '적신호'가 켜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의 한국닛산 캐시카이에 대한 인증 작업이 이달초 중단됐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디젤차의 배기가스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검증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이동식 배출가스를 탑재하고 '실제 도로 시험'을 준비하는 등 문제를 확실히 걸러낼 수 있는 규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인증을 마련해 조만간 캐시카이에 대해 적용할 것이다"며 "시기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닛산 캐시카이.<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인증절차 변경에 따라 다시 인증을 준비해야 하게 됐다. 특히 캐시카이 판매 중단 장기화로 실적부진도 길어져 자금압박도 커진 만큼, 인증 재준비에 대한 부담은 크다.

캐시카이는 한국닛산이 판매하는 유일한 디젤 자동차(인피니티 브랜드 제외)이자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력 모델이다. 지난 2015년 한국닛산의 전체 판매 5737대 중 캐시카이는 2600여대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배출가스 서류조작 파문으로 캐시카이 판매가 중단되며 한국닛산의 실적은 곤두박질 쳤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감사보고서(2016년 4월~2017년 3월)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해 226억원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올 들어 매월 판매량도 500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600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649대)이 유일하다.

한국닛산은 실적회복을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 유일한 대책으로 거론되는 신차 출시는 가솔린 대형SUV 패스파인더(9월) 외에 없다.

디젤 신차 출시는 불가능하다. 환경부와 관계가 악화된 탓이다.

한국닛산은 지난 2016년 6월, 부품 조작 사실을 부인하면서 환경부를 상대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이후 환경부는 올해 4월 캐시카이 리콜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신뢰를 회복하지 않고 디젤 신차를 (한국시장에)들여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캐시카이를 다시 판매하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판매재개 시점은 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