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서울 가재울뉴타운 'DMC에코자이'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7년07월27일 11:02

최종수정 : 2017년07월27일 11:02

GS건설, 오는 28일 견본주택 문 열어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서는 DMC에코자이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에 DMC에코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DMC에코자이는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인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진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 552가구 가운데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200가구 ▲ 72㎡ 101가구 ▲ 84㎡ 249가구 ▲ 118㎡ 2가구다.

청약은 다음 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서울시), 3일 1순위(기타),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 정당계약 기간은 16일~18일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DMC에코자이 견본주택 조감도 <자료=GS건설>

DMC에코자이가 들어서는 가재울뉴타운 근처에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업무지구가 있고 상권이 크게 활성화된 지역이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지난다.

단지 옆에 연가초, 연희중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도 근처에 있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명문대학도 가깝다.

전 가구에 전력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설치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도 도입된다. 단지 안에는 빗물저장탱크를 설치해 평상 시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자이안센터에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를 이용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과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설치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근처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과 같은 공원이 많아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