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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타투에 중독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타투에 중독되는 과정 (타투 전, 입문 후, 중독 초기와 말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타투이스트들의 작품들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타투 사진을 보고 타투 뽐뿌(충동적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 상태를 나타내는 신조어)가 옴. 의미 있는 타투를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함. 대부분 레터링, 인물,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첫 타투임”이라며 타투 전 상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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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투에 입문 후에는 “의미 있는 타투 두 세 개 더 박음. 점점 채워지는 타투를 보며 뿌듯해짐. 하다보니까 은근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전환도 됨”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타투 중독 초기 증상으로 각종 SNS계정으로 타투 관련 페이지를 팔로우 한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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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독 말기에는 마음에 드는 타투 도안을 확인한 후, 타투이스트에게 연락을 한다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와 함께 여러 타투이스트들이 작업한 도안들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