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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선관위 청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기사입력 : 2017년07월11일 15:29

최종수정 : 2017년07월11일 15:29

[뉴스핌=백현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보람동에 들어서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건설사업관리용역 공고를 냈다.

11일 행복청에 따르면 선관위 청사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오는 13일까지 입찰참가를 받는다. 이후 면접평가와 입찰을 거쳐 8월 중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비는 5억9000만원, 용역기간은 14개월이다.

행복청은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면적 2426㎡,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선관위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올해 8월 말 착공에 돌입한다.

선관위 청사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적용해 지난 6월에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기도 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선관위 청사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립하는 만큼 발주청, 시공사, 감리단이 자부심을 갖고 공사에 참여해 품질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관위 청사가 행복도시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선관위 청사 조감도 <자료=행복청>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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