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News

속보

더보기

'김상조 1호 타깃'은 CJ, 롯데ㆍ신세계도 '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거래 조사 착수
롯데·신세계·현대百도 타겟..대기업 조사 복격화

[뉴스핌=장봄이 기자] 대기업 집단의 불공정 내부거래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첫 타깃은 CJ그룹으로 국내 최대 H&B(헬스·뷰티) 브랜드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를 조사중이다. CJ에 이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다른 유통 대기업으로도 공정위의 칼날이 향할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CJ올리브네트웍스의 내부거래와 관련,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중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 등에 조사관을 보내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9일 45개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를 철저하게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가 실제 조사에 들어간 것은 CJ가 처음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비상장 자회사로 CJ주식회사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17.97% 지분을 가진 2대주주이며, 이 회장의 동생 이재환씨는 14.83%, 이 회장의 딸 이경후씨는 6.9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내부거래 비율은 25.8%이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CJ올리브네특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대 H&B 브랜드로, 전국에 800개 이상의 점포를 갖고 있다.

공정위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내부거래 규제 대상에 해당하는 다른 대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는 내부거래 가운데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정조준 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은 총수일가 지분이 상장사는 30% 이상, 비상장사는 20% 이상인 대기업 계열사다.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롯데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4년과 15년 각각 13.9%에서 지난해 14.2%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내부거래율이 50% 이상인 계열사 수는 총 21개였다. 이 중 비상장사인 롯데정보통신의 경우 매출 6025억3100만원 중 내부거래액이 5192만4300만원으로 86.2%를 차지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오너일가 지분율은 지난해 기준 24.8%였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10.45%, 신동빈 회장 6.82%,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각각 3.99%와 3.51% 지분을 소유했다.

신세계 그룹은 내부거래 비율이 50% 이상인 계열사가 총 6곳으로 전체 계열사 중 16.2%를 차지했다. 신세계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 2014년 9.3%에서 2015년 10.4%, 지난해 11.8%로 증가했고, 총 내부거래액은 1400억원에 달한다. 계열사인 신세계 I&C 내부거래 비중은 76%로 내부거래액은 2254억원이다.

현대백화점 내부거래 비중은 2014년 12.7%에서 2015년 12.6%로 감소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의 내부 거래액은 1200억원을 넘었다. 내부거래 비중도 2014년 13.8%에서 2015년 14.9%, 지난해 17.5%를 기록했다.

재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실태조사와 관련, CJ에 대해 먼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며 "CJ에 이어 롯데,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이 우선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