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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이 트와이스 쯔위의 뒤를 이어 대만의 새로운 별로 등극했다.
라이관린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아이돌 워너원의 최종 멤버로 이름을 올린 뒤, 모국인 대만에서 대서특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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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민시신문빈도(民視新聞頻道 FTVNEWS)과 중천신문(中天新聞CH52)은 대만 연습생 소년 라이관린이 한국에서 약 90만표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데뷔했다며 앞 다퉈 보도했다. 신문 지면은 물론 TV 뉴스까지 장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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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한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지광'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류 아이돌에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라이관린은 가수의 꿈을 이루려 한국에 온 지 채 1년도 안돼 모국에서는 단숨에 국위선양을 한 유명인사가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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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은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 생방송에서 90만표가 넘는 득표로 7위에 입성, 무난히 워너원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민시신문빈도, 중천신문 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