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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홍반장' 현장점검반, 이달말 2년3개월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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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조직, 연장 않고 종료...새 수장 취임후 재배치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5일 오전 11시1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신용카드 일괄분실신고 시스템 구축, 이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 사본만 보내면 수령 가능한 의료실비기준 완화, 후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의 발급연령 하향 조정, 보험회사 해피콜 자료의 민원ㆍ분쟁 조정시 증거력 인정 등은 공통점이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손톱 밑 가시처럼 금융소비자인 국민들을 불편하게 했던 규제를 개선한 사례다. 특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홍반장'이 현장을 방문해 건의를 받고 개선한 것이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영화 '홍반장'의 주인공처럼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해결해주는 존재였다. 이 현장점검반이 이달말로 2년3개월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이달 30일 활동을 종료한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한시적 조직인데다 새로운 정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금융개혁이라는 명분이 더이상 맞지 않아 이 조직의 활동시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한시적 조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장하지 않은 것"이라며 "새로운 금융위 수장이 오게 되면 조직원들을 재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현장점검반은 금융위와 금감원이 금융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에 만들었다. 은행·지주팀과 보험팀, 금융투자팀, 비은행팀 4개 팀, 26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매주 2~3회 직접 업계 현장을 방문해 각 분야의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과제를 키워드별로 분석해 금융업권 공통 이슈, 반복·시급 건의 등을 종합 정리해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 테마별 점검,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기업이나 소비자, 지역에 대한 점검 등으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현장점검 활동도 벌였다.

현장점검반은 출범 2주년인 지난 3월 26일까지 총 6076건의 과제를 접수해 4081건을 회신하고 49.2%인 2008건을 수용했다. 권역별로는 보험 민원이 가장 많았고, 비은행, 금융투자, 은행지주 순이었다.

이들은 감사원으로부터 모범사례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간 중간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일선현장에서의 금융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것이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현장점검반이 없어지면 또 다른 조직이 생길텐데 (지금보다)실질적인 청취를 하는 창구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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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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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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