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다시 뛰는 분양권 몸값..한달새 3000만원 껑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매제한 풀린 고덕 그라시움, 가락시영 등 강세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동자금 빠르게 유입

[뉴스핌=이동훈 기자] 분양권 거래가 회복세에 접어들자 프리미엄(웃돈)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강남권 인기 단지는 한달새 3000만원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주요 단지의 분양권 매맷값이 한달새 2000만~3000만원 올랐다. 부동산 유동자금이 분양권 시장으로 흘러들어 쌓였던 급매물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고덕주공2단지)’은 전용면적 59.0㎡가 지난달 6억2000만~6억3000만원에서 이달엔 6억4000만~6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 84.0㎡는 전달 7억7000만~7억8000만원에서 8억~8억1000만원으로 이동했다.

반포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5차)’는 전용 84.7㎡가 지난달 15억2000만원에서 이달 15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연초 이후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으나 지난달부터 거래량이 살아나자 매맷값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도 강세다. 전용 49.2㎡는 6억5000만원에서 6억7000만원으로, 전용 84.9㎡ 10억원에서 10억1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이처럼 분양권 매맷값이 껑충 뛴 것은 거래량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서울시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1~23일) 서울지역 아파트의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은 1118건. 월별 거래량으로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달 하루 평균 거래량이 47건이란 점을 고려할 때 5월 총 거래량은 1400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전달(1094건)과 전년동기(1052건)와 비교해 30% 정도 늘어난 수치다.

서울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는 대부분 지역에서 전달보다 늘었다. 재건축 단지 분양이 많았던 강동구가 248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은 지난달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자 거래량이 치솟았다. 서울 전체 분양권 거래량의 18%를 차지한다. 총 4932가구 대단지란 점도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강동구에 이어 ▲은평구 135건 ▲영등포구 122건 ▲마포구 106건 ▲성북구 99건 ▲성동구 58건 ▲강남구 46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새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에 투자에 나서자는 심리도 분양권 시장을 키운 원인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민 주거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부동산 시장이 크게 활성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시점이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시기인 셈이다.

작년 ‘11.3 주택 안정화 대책’으로 최근 서울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최소 계약 후 1년 6개월이 지나야 거래할 수 있다. 강남4구는 입주 때까지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이 때문에 이 규제를 피한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

반포역 인근 성원공인 박인주 사장은 “주택경기 회복세가 감지되자 부동산 유동자금이 아파트 분양권 시장으로 흘러드는 상황”이라며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일부 매물이 수거돼 매맷값이 한달새 2000만~3000만원 뛰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