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한화토탈이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서 현지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이 차이나플러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은 지난 16일 광저우 쉐라톤 호텔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60여개 고객사의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매년 차이나플라스 기간 중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의 주요고객들을 초청해 합성수지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영업부서뿐만 아니라 연구소와 고객지원부서까지 모두 참여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보틀캡용 폴리에틸렌(HDPE·LLDPE)과 ▲태양전지용 에바(EVA)를 비롯해 ▲복합수지(PP Compound) ▲코팅용 EVA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협력사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각각의 공정에 최적화된 가공 기술을 제공하고, 생산 노하우와 전후방 산업의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12회를 맞은 기술세미나는 일부 세션을 협력사와 공동으로 주최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